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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기도하는 하느님
한상봉
아주 오랫동안 나의 소망은 ‘마당이 있는 집’에 사는 것이었다. 소망이라기보다 나의 ‘로망’이라 해야 할까. 처음 결혼해서 인천 동암역 근처 반지하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여태까지 남의 집 살이를 하면서, 생각해보면, 그래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무주 산골에 살 때였다.
세월호 5주기, 슬픔을 빼앗긴 슬픔
신배경
벌써 5년 전 일이다. 세월호 참사, 아득하고 생생하다. 당시 진도 앞바다에 배가 침몰했다는 슬픈 소식을 접하며 말할 수 없는 감정의 밀물과 썰물에 멀미가 났다. 한 명이라도 살아있기를 바라다가, 이내 한 명도 빠짐없이
꿈꾸는 것만으로 사랑을 배울 수 없다.
이화연 /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성인들>, 로버트 엘스버그, 바오로딸,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더 행복하기를 꿈꾼다. 어떤 사람은 더 행복하려고 결혼하고 , 다른 사람은 행복하고자 이혼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서 행복을 추구하기도 한다. 특히 자본주의를
실패한 혁명가 예수의 열정과 죽음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 : 금요일, 십자가 처형]
예수의 죽음에 관한 가장 익숙한 해석은 대속신앙에 따른 ‘희생적 죽음’이다. 예수는 세상의 죄를 대신해 죽었다는 것인데, 이러한 해석은 우리가 모두 죄인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 죄를 하느님이 용서하려면 상당한 희생이 필요하다.
고난의 길로 들어선 예수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 : 목요일, 예수가 연행되어 심문받다]
겟세마니 동산, 기도상부도시에서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예수는 제자들과 함께 분문을 통과해 힌놈골짜기(게헨나)의 오물과 쓰레기 타는 불길을 지나 키드론 골짜기를 거쳐 올리브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예루살렘 성전이 잘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예수는
예수 담론 위기-'책'이란 은유’의 실패
예수 해석학 II: ‘저자 중심’에서 ‘독자 중심’ 해석학으로-2
근대 역사학은 19세기 말에 이르면 심각한 위기에 빠지게 된다. 무엇보다도 인간 진보에 대한 믿음이 붕괴된 시대 인식이 원인이다.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가 앞서 언급한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신화와 계몽을 대립
상품화 되는 인간 관계는 또다른 폭력이다
소비사회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기-8
우리는 사물을 초대하거나 요청하지 않는다. 사물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사용하고 요구하며, 강요하고 조작하며, 필요하다면 파괴한다. 상품화 된 삶에서, 자기 가치와 자기 평가는 숫적인 생산, 소비, 경쟁에 의해 측정되고
성유축성미사, 당신이 사제로 서품된 이유를 묻는다
[주님 만찬 성목요일; 2019.4.18] 탈출 12,1-8.11-14; 1코린 11,23-26; 요한 13,1-15/ 가난한 이들, 성체성사 그리고 사제직
오늘은 성목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족례 후에 제자들과 함께 드신 최후의 만찬에서 성체성사를 세우시고, 체포되시어 유다 최고의회에서 재판을 받으시고 빌라도 앞에서 사형 언도를 받아 십자가 죽음을 당하셨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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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강의
2019 겨울 가톨릭일꾼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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