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울한 시대, 설교는 끝났다 우울한 시대, 설교는 끝났다 1. tvN 주말 드라마 에 다운증후군 문제가 등장했다. 같은 드라마가 몇 주 전에는 고딩 임신 문제를 다뤘다. jtbc의 주말 드라마 의 남자 주인공은 호스트빠 마담 출신이다. 같은 드라마의 지류 한 곳에서는 애 딸린 홀아비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이야기들의 전개 자체가 흥미롭기도 하지만 현재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중요하기도 하다.요즘 교회에 가지 않는 주일에는 예배를 빼먹는다. 교회에서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 예배를 송출하고 있으나 거의 칼럼 | 김광남 | 2022-07-04 11:06 교회의 중산층화, 교회의 진짜 적은 따로 있다 교회의 중산층화, 교회의 진짜 적은 따로 있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이루어진다. 세상의 그 어떤 조직이나 단체도 교회만큼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구성원으로 갖고 있지 않다. 그렇게 모인 이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다른 이들을 “형제와 자매”라고 부른다. 그 형제와 자매들은 정기적으로 함께 모여 찬송과 기도를 드리고 신앙을 고백하며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늘 딱 거기까지만이다. 그럴듯한 신앙고백까지만.교회 안에서 형제와 자매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의 모습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내가 아는 어느 형제는 요즘 경제적으로 곤경에 처해 있다. 한 달 한 칼럼 | 김광남 | 2021-01-03 20: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