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흥식 주교 "본당에서 사회교리 배우고 실천하자" 유흥식 주교 "본당에서 사회교리 배우고 실천하자"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루카4,43)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2년 대림 제2주일을 인권주일로 정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에 대한 우리 교회의 자각과 각성을 호소”(1982년 제1회 인권주일 담화)한 데 이어 2011년부터는 대림 제2주간을 ‘사회교리주간’으로 지내기로 결정하며 다음과 같이 권고했습니다. “각 본당에서 사목자들이 강론과 예비자교리와 견진교리 등을 통해 사회교리를 적극적으로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평신도들 교회문헌 | 유흥식 주교 | 2017-11-22 11:58 배기현 주교 "대한민국은 지금 대환민국(大患憫國)이다" 배기현 주교 "대한민국은 지금 대환민국(大患憫國)이다" 1. 성탄입니다. 크리스마스입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탄생하셨습니다. 우리 가운데, 2016년 우리 대한민국의 죄 많은 역사 가운데 어둠을 뚫고 빛으로 탄생하셨습니다. “빛이 어둠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합니다.”(요한 1,5)2. 나라가 어두워져 모두 촛불을 켜들고 광장으로 나아갑니다. 수백만의 촛불이 켜지고 엄숙한 겨레의 함성이 질러져도 어둠은 꿈쩍도 않습니다. 어둠이 꿈쩍도 않는 이유는 자신이 어둠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는 자신이 빛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청하옵건대 아기 예수님의 교회문헌 | 배기현 주교 | 2017-01-02 15:55 이용훈 주교 "대통령이 국민 우롱하고 바보로 만들어" 이용훈 주교 "대통령이 국민 우롱하고 바보로 만들어"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사랑하는 수원교구 형제자매 여러분,빛으로 우리 가운데 오신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1.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습니다”(요한 1,9). 세상을 사랑하신 하느님의 구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를 구원할 생명의 빛이 우리 가운데 오시어 어둠에 지친 세상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 빛은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용서와 희망을 주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그 빛을 바라보는 이는 누구나 어둠을 이기고 생명을 얻습니다.2. 그런데 “그 빛이 교회문헌 | 이용훈 주교 | 2017-01-01 21:42 염수정 추기경의 짤막한 신년메시지, "나자렛 성가정 본받자" 염수정 추기경의 짤막한 신년메시지, "나자렛 성가정 본받자" “주님께 희망을 두는 모든 이들아, 힘을 내어 마음을 굳세게 가져라.”(시편 31,25)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올 한 해 동안 여러분들이 계획하고 소망하는 것들이 모두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날마다 새롭고 또 날마다 새롭다.” 즉, 날로 새로워진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발전과 성숙을 위해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나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덕은 어제와 다른 오늘을 위해 희망 교회문헌 | 염수정 추기경 | 2017-01-01 21:38 이기헌 주교 "덕과 지도력 갖춘 대통령 선출되어야" 이기헌 주교 "덕과 지도력 갖춘 대통령 선출되어야" "하느님을 찾으려 평화의 사도로 사는 해가 됩시다"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하느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가득 내리기 바랍니다.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소중한 한 해를 겸손되이 봉헌하며 금년 한해도 하느님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청하도록 합시다.새해 첫날은 하느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대축일이고 평화의 날이기도 합니다. 새해 첫날 전례 안에서 맞게 되는 두 날은 신자들에게 한 해를 인도해주는 안내등 같아 보입니다. 성모님의 축일은 우리에게 신앙을 생각하게 해주고, 평화의 날은 우리에게 평화 교회문헌 | 이기헌 주교 | 2017-01-01 21:33 강우일 주교 "AI 발생, 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연민과 자비심을 지녀야" 강우일 주교 "AI 발생, 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연민과 자비심을 지녀야"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예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실 때, 세상은 아무도 그분에게 누울 자리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분이 탄생하실 때 세상 사람들은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분에게 누울 자리를 내놓은 것은 동물들이었습니다. 동물들은 자기 밥그릇을 예수님에게 내놓았습니다. 양들은 깨어있으면서 천사들과 목자들과 함께 구세주의 탄생을 찬양하고 환영하였습니다.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래 인간은 동물들과 함께 이 땅 위에 살아왔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그들을 잘 다스려 번성할 수 있도록 돌보라는 임무를 맡기셨습니 교회문헌 | 강우일 감목 | 2017-01-01 21: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