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례, 하느님에 대한 굶주림을 채워주는 음식 전례, 하느님에 대한 굶주림을 채워주는 음식 "각 사람은 레이투르지아(leitourgia)의 본래 의미에서 보면, ‘전례’다 - 전례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모습이 공개적으로 세상에 드러난 표현‘이다." (노먼 피텐거)전례전통은 전례가 어떻게 ‘일하고’ 혹은 전례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밝히는 것에 매달리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인 신자와 하느님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키워주고, 유지하거나, 영향을 주고, 풍요롭게 하며 활기를 띠게 하는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관계는 언제나 예측할 수 없다. 캐트린 노리스는 베네딕토식으로 매일 예배하려고 기를 쓰며 ‘자신의 방식’ 전례 | 스잔 화이트 | 2018-10-29 00:24 전례는 가난한 백성의 '양호실'이며 '항구'다 전례는 가난한 백성의 '양호실'이며 '항구'다 "혀가 고백하는 것을 마음은 청원한다."(밀라노의 성 암브로시오)우리는 우리 영성의 전반적인 건강이 전례 참여에 질적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에 너무나 익숙하다. 그렇지만 전례전통의 영성은 우리에게 그 반대로 생각하도록 초대한다. 즉 전례 참여가 우리의 영적 성장과 성숙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이다.전례전통의 영성은 우리에게 ‘교회가 전례에서 행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살아가고, 우리 자신의 영적 행위를 전례에 적용시키고 전례가 지닌 양성적 영향에 우리 자신이 스며들도록 내어맡기라’고 초대한다. 이것이 전례전통의 전반 전례 | 스잔 화이트 | 2018-10-23 00:03 영혼의 길을 함께 열어주는 '공동기도' 영혼의 길을 함께 열어주는 '공동기도' 모든 그리스도교 영성은 궁극적으로 그 영감을 성서에서 찾는다. 그리고 전례전통도 예외는 아니다. 모든 전통의 대변자들은 전례의 회중이 성서 이야기 주위에 모이고, 거기에서 동기와 에너지를 뽑아낸다고 인정한다.어떤 형태와 양상을 취하든 간에 전례는 언제나 하느님의 구원 행위를 기념하고, 특히 예수님의 삶, 죽음과 부활에서 드러난 하느님의 구원 행위를 기념한다. 그러므로 전례는 “진정한 그리스도교적 신심의 원천”이 될 수 있다.참으로 예배의 섬김에서 성서읽기는 전례전통이 성서에 의존하고 있음을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전례의 영적 힘은 또 전례 | 스잔 화이트 | 2018-10-14 22:57 성체, 그리스도가 내 음식이듯, 나는 그리스도의 음식 성체, 그리스도가 내 음식이듯, 나는 그리스도의 음식 아우구스티누스는 재치와 힘이 넘치는 젊은 청년으로, 쇠락해 가고 있는 로마 제국 시기에 한 부유한 그리스도교 가문에서 자랐다. 당대의 무수한 종교적 철학적 선택들에 매료되어, 그는 어머니의 신앙에서 멀어져 방황했으며, 이미 35세의 나이에는 삶의 풍부하고도 다양한 잔치를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이야기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는다.모니카의 학식이 풍부한 아들, 아우구스티누스는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감동적이고 다정다감한 영적 자서전들 중에 속한다고 인정받는 자서전 을 우리에게 남겼다. 이 책은 그를 다시 그리스도 교회 전례 | 스잔 화이트 | 2018-10-08 12: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