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선 시] 아주 잠시-41
사랑법
기대를 채워주지 않는 그대 사랑
처음에는 아프더니
이제는 고맙다.
그대를 버리게 하는
그대로 하여
내 사랑은 비로소 설 자리를 얻었다.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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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가톨릭일꾼
사랑법
기대를 채워주지 않는 그대 사랑
처음에는 아프더니
이제는 고맙다.
그대를 버리게 하는
그대로 하여
내 사랑은 비로소 설 자리를 얻었다.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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