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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사랑은 상처로 말을 한다[조희선 시] 아주 잠시-40
사진출처=pixabay.com

때로, 사랑은 상처로 말을 한다

하고 싶은 말
하지 못하고

듣고 싶은 말
듣지 못하고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하고

받고 싶은 것
받지 못하고

또 주고 싶은 만큼
주지 못해서 눈물겹던 세월.

때로
사랑은상처로 말을 한다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

[ 가톨릭일꾼 www.catholicworker.kr ]

<가톨릭일꾼 기사는 상업적 용도 아니라면 출처를 밝히고 누구나 퍼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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