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묵주기도는
-닐숨 박춘식
묵상하는
묵주는 곧바로 하늘과 땅을 잇는 기도입니다
주인이신
주님에게 바치는 씨알 기도의 침묵입니다
기초적인
기도답게 하느님께서는 아기의 두 손을 잡습니다
도깨비도
도저히 멈출 수 없는 시월 사랑의 노래입니다
묵주 구슬은 묵주 구슬의 허밍이며
구슬마다 색색으로 피는 꽃봉오리입니다
<출처> 닐숨의 미발표 시(2023년 10월 2일 월요일)
저작권자 © 가톨릭일꾼
가을의 묵주기도는
-닐숨 박춘식
묵상하는
묵주는 곧바로 하늘과 땅을 잇는 기도입니다
주인이신
주님에게 바치는 씨알 기도의 침묵입니다
기초적인
기도답게 하느님께서는 아기의 두 손을 잡습니다
도깨비도
도저히 멈출 수 없는 시월 사랑의 노래입니다
묵주 구슬은 묵주 구슬의 허밍이며
구슬마다 색색으로 피는 꽃봉오리입니다
<출처> 닐숨의 미발표 시(2023년 10월 2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