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새벽의 마음을
-닐숨 박춘식
일곱 성사는
일곱 가지 봉헌이므로
인간의 성화와 회귀(回歸)가
하느님 앞에 더욱 우아하게 보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품에 고이 안고
성전으로 오르시는 성모 마리아님은
구원의 첫 봉헌을 고이고이 노래하십니다
2월 2일,
빛살 한 가닥 보이는 새벽
그윽한 그 새벽의 마음을
다시금 깊은 침묵으로 드립니다
<출처> 닐숨의 미발표 시(2020년 2월 3일)
저작권자 © 가톨릭일꾼
그 새벽의 마음을
-닐숨 박춘식
일곱 성사는
일곱 가지 봉헌이므로
인간의 성화와 회귀(回歸)가
하느님 앞에 더욱 우아하게 보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품에 고이 안고
성전으로 오르시는 성모 마리아님은
구원의 첫 봉헌을 고이고이 노래하십니다
2월 2일,
빛살 한 가닥 보이는 새벽
그윽한 그 새벽의 마음을
다시금 깊은 침묵으로 드립니다
<출처> 닐숨의 미발표 시(2020년 2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