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잡부 일기]
비오고 바람 거세어 대마찌입니다
쉼을 주시는 지구어머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최 종 진
비가 옵니다
고맙습니다
바람 붑니다
고맙습니다
땅이 흔들립니다
고맙습니다
아 아직
살아있는 지구
고맙습니다
최광식
스스로 '개잡부'라 칭하는 노동자 시인
저작권자 © 가톨릭일꾼
비오고 바람 거세어 대마찌입니다
쉼을 주시는 지구어머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최 종 진
비가 옵니다
고맙습니다
바람 붑니다
고맙습니다
땅이 흔들립니다
고맙습니다
아 아직
살아있는 지구
고맙습니다
최광식
스스로 '개잡부'라 칭하는 노동자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