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공지 공지
9월 가톨릭일꾼강습회에 초대합니다9월 16일(일) 오후 3시, 제정신으로 읽는 예수, 김경윤
 


“제정신으로 읽는 예수”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설명하면서, 그가 전하는 예수님은 자신이 가난 문제를 해결해 주겠노라 나서는 분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말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데서 시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허리띠를 풀고 먹으라는 기쁜소식입니다. 부자들에게 요청하지 말고, 가난한 자들끼리 해결하자는 것입니다. 각자도생이 아니라, 공생(共生, symbiosis))하자는 것입니다. 우리끼리 행복하자는 것입니다.

인문학자 김경윤. 지은 책으로는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처음 만나는 동양고전》, 《철학의 쓸모》, 《논어-참된 인간의 길을 묻다》, 《장자-가장 유쾌한 자유와 평등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레시피》, 《제정신으로 읽는 예수》, 《스피노자, 퍼즐을 맞추다》,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을 가다》, 《묵자 양주, 로봇이 되다》, 《장자, 아파트 경비원이 되다》 등이 있습니다.

인문학자 김경윤은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찾지 못해 거리를 헤매는 젊은이들에게 ‘아프니가 청춘이다’라고 흰소리를 해대는 기성세대를 보며 예수님이 무슨 말을 할까 묻습니다. 그리고 한영애의 노랫말처럼 “잠자는 하느님이여, 이제 제발 일어나요”라고 외치고 싶다고 전합니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인문학자 김경윤을 모시고 ‘제정신으로 읽는 예수’를 찾아 나섭니다. 김경윤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의심하고, 질문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이성적 사유를 통해 매력적인 예수님을 만나자고 초대합니다. 여기서 만난 예수님은 아마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도전이, 교회를 떠난 사람에게는 위로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도반이, 무신론자들에게는 대화 상대자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일시: 2018년 9월 16일 (일) 오후 3시-6시
장소: 가톨릭일꾼 작업실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516-2, 성지문화사 빌딩 2층)
                            *합정역에서 2200번 버스 타고 다산교에서 내려
                            길을 건너면 됩니다.(30분 소요)

강사: 김경윤(자유청소년도서관 관장)
교재: <제정신으로 읽는 예수>, 김경윤, 삶창, 2016
       * 책을 미리 읽어오세요. 그러면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참가비: 2만원
문의: 070-7798-3351(도로시데이영성센터)
신청: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고 신청하세요.

 

[ 가톨릭일꾼 www.catholicworker.kr ]

<가톨릭일꾼 기사는 상업적 용도 아니라면 출처를 밝히고 누구나 퍼갈 수 있음>

가톨릭일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