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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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선
  • 승인 2018.07.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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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시] 아주 잠시-3
사진출처=pixabay.com

교통정리

잠이나 자
지난 일에 마음 쓰지 말고.

밥이나 먹어
내일 일 걱정하지 말고.

네 일이나 해
남의 일 간섭하지 말고. 

 

조희선
시인. 군산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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