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데이영성센터, 뉴욕 가톨릭일꾼 홈피에 한국 가톨릭일꾼공동체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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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데이영성센터, 뉴욕 가톨릭일꾼 홈피에 한국 가톨릭일꾼공동체로 등재
  • 가톨릭일꾼
  • 승인 2017.05.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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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일 창립한 도로시데이 영성센터가 뉴욕에 있는 <CatholicWorker> 홈페이지(http://www.catholicworker.org/)에 5월 18일자로 한국의 가톨릭일꾼공동체로 등재되었습니다. 

저희는 2015년 12월 제주 강정 해군기지에 방문해 평화운동을 전개하던 도로시 데이의 손녀인 마샤를 만나 "한국에서도 도로시 데이 정신을 계승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당시 <참사람되어>를 발행하며 오랫동안 가톨릭일꾼운동을 국내에 소개해 왔던 한현 아녜스 선생님과 의논하여, "일꾼 양성"에 집중하는 센터를 만들자는 데 의견을 함께 하였습니다.

2016년 2월에는 은인의 덕분으로 미국 뉴욕 맨하튼에 있는 메리하우스, 성요셉하우스, 피터모린 농장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뉴욕에서 보낸 2주간 동안 현지에 살고 있는 협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가톨릭일꾼>신문 편집장이었던 로버트 엘스버그(현재 메리놀 오르비스 출판사 편집인 겸 발행인)도 만나 보았습니다.

2016년 5월 1일 창간을 목표로 작업해서, 4월 말경 <가톨릭일꾼> 웹진과 무료 종이신문 창간호를 발행하고, 지난 해 10월부터는 금요일꾼강좌를 열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 차례를 피정을 하였고, 7월에는 정식으로 '가톨릭일꾼세미나'를 1박 2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향후 월례미사 등 오프라인에서 뜻을 함께 하는 분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참에 뉴욕의 미국 성공회 한국인 사제인 윤영석 신부의 주선으로 저희 도로시데이 영성센터가 가톨릭일꾼 본부 홈페이지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공동체 등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지와 응원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한상봉 코디네이터 드림 

가톨릭일꾼 홈피에서 저희 소개란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www.catholicworker.org/communities/directory.html#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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