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일꾼 창립 1주년 기념미사와 피정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4월 29일 미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피정에는 17명의 신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피정부터 미사까지 줄곧 참여해 주신 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오기백 신부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기쁘게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피정은 오전에 "나만의 이콘 만들기" 오후에는 "나만의 십자가 만들기"를 했는데, 참석자들 모두 자신 안에 숨어있는 예술가를 끄집어내서,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미술전공자가 한 명도 없는데, 하느님은 시인이시고 예술가이시며, 그분이 우리 안에서 활동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래에 미사 장면과 피정 참가자들의 작품 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진행하느라 십자가 작품은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습니다.
저작권자 © 가톨릭일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