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데이 기림미사 및 강남순 교수 강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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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데이 기림미사 및 강남순 교수 강의 안내
  • 가톨릭일꾼
  • 승인 2024.11.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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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토) 오후 2시30분, 성분도 은혜의 뜰

성탄절 즈음에 봉헌되는 12월 가톨릭일꾼 월례미사는 도로시 데이 기림미사로 봉헌됩니다. 2부 강의에서는 강남순 교수님을 모시고 “크리스마스의 예수, 예수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예수란 대체 누구인지 이야기를 듣기로 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교리적 틀에서 벗어나 그분의 호흡과 숨결 안에서 우리가 살짝 놓쳐버린 예수의 시선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강남순 선생님께서는 이번 강의에서 '크리스마스의 자본주의화와 세계화’ 한 가운데서 정작 ‘예수’는 누구이며 그 ‘예수의 탄생’이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다룰 예정이랍니다. 

"‘크리스마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절기다. 세계 160여 개 이상의 나라에서 휴일로 지키면서 이제 크리스마스는 특정 종교의 절기가 아니라 사회문화적이고 경제적 의미를 지니는 세계적인 절기가 되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기독교의 중심 존재인 ‘예수’의 탄생을 축하한다는 크리스마스가 가장 세계적인 명절이 되었을까.

‘12월 25일’을 예수의 탄생일로 정한 것은 서기 336년 콘스탄틴 대제에 의해서 공식화된 것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절기로 탈바꿈하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인에 의해서 촉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첫째, 15~19세기 유럽의 식민주의와 함께 간 기독교 세계 선교 운동, 둘째, 19세기 산업혁명에 따른 여러 가지 기술의 발전, 그리고 셋째, 20세기 대량 상업화 (mass commercialization)에 따른 크리스마스의 자본주의화다. 이러한 ‘크리스마스의 자본주의화와 세계화’ 한 가운데에 정작 ‘예수’는 누구이며 그 ‘예수의 탄생’이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가는 상실되고 있다.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세계화’는 다양한 문제들과 위기를 양산하고 있다. 문화적 균질화와 신제국주의, 고도의 상업주의에 따른 소비주의, 노동 착취, 경제적 불평등, 환경 위기, 또한 기독교 우월주의 등을 양산하면서, 정작 중심 존재인 ‘예수’는 묻혀져 버린다. 우리가 크리스마스에 상기해야 할 가치는 무엇이며, 지양해야 할 것은 과연 무엇인가. 도대체 예수는 누구인가. 이 강연은 이러한 크리스마스의 딜레마와 문제점,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진정으로 축하하는 것의 의미란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시공간이 될 것이다. ."

1. 일시: 12월 21일(토) 오후 2시30분
2. 장소: 성분도 은혜의 뜰 (02-318-2425)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 한강대로104길 45-3)
3. 프로그램:
1부 2시20분 도로시 데이 기림미사
주례: 오기백 신부, 성골롬반외방선교회)
2부 4시 강의: “크리스마스의 예수, 예수의 크리스마스”
강사: 강남순 교수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
4. 참가비: 2만원
간단한 다과를 제공합니다.
농협 352-1189 4554-13 (예금주: 한상봉-가톨릭일꾼)
4. 문의: 031-941-2736
5. 참가신청: 아래 주소 클릭하시고 신청하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 가톨릭일꾼 월례미사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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