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미사
상태바
일본군 ‘위안부’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미사
  • 가톨릭일꾼
  • 승인 2017.02.27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1일 오후 4시, 평화로(주한 일본 대사관 앞)

†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5년 12월 28일 한국과 일본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보았다고 온 매체를 통해서 떠들었습니다.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더 굴욕적인 역사를 반복하려는 것인지 당사자 할머니들과의 논의는 완전히 배제된 전화통화로 이루어진 합의였습니다.

많은 시민단체에서 정보공개 청구를 하였고 법원에서 승소하였습니다. 그래도 박근혜 정부는 말이 없습니다. 법원의 명령마저도 무시하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28일 부산 주한 일본 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였습니다. 2017년 2월 23일 정부는 부산시에 주한 일본 영사관 앞 소녀상을 철거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누구의 정부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나라 대통령인지 모르겠습니다. 

3월 1일 수요일 재의 수요일입니다.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수난을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는 사순절의 첫 시작입니다.

3월 1일 일제강점기에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간 많은 이들을 위하여 미사를 봉헌합니다.

일본군 ‘위안부’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미사

일시: 2017년 3월 1일 오후 4시        
장소: 평화로(주한 일본 대사관 앞)
준비물 : 개인깔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