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1208’의 기도
-닐숨 박춘식
우주 채널이 있다면
‘구원의 길’ 채널 번호는 1208*번,
사람의 눈으로
하느님을 만나려면
‘무염시태’**를 깊이 알아야 하지요
나자렛의 마리아님을 통하여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12월 8일은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로
성직자들의 손순(遜順)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꼭 기도하셔야 하는 날이라 여깁니다
그리고 더불어 ‘1208’ 숫자를
비밀번호나 손전화 번호로 정하는 사람에게
각별한 보호를 하느님께 청하오니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루카 1장 38절)
이 말씀을
시도 때도 없이 중얼거리게 이끄시기 빕니다
<출처> 닐숨의 미발표 시(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 12월 8일은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의 월일을 적은 것입니다.
** 마리아님은 원죄없이 잉태되셨다는 교리의 핵심이나 교종의 믿을 교리 선포에 대한 역사적인 일 그리고 루르드의 성모님 발현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알게 되면 깊은 감동으로 어떤 이는 눈물을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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