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자도 "나를 따르라, 지체 없이" 제자도 "나를 따르라, 지체 없이" 예수는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에 대해 시험을 받은 직후, 아버지의 나라에서 그분과 함께 충만하게 살 사람들을 초대하기 시작한다. 그분은 하느님 나라에 누구든지 갈 수 있다고 선포하지만 자기처럼 완전하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그분으로부터 배울 사람들을 특별히 초대한다. 마태오는 이것을 “첫 번째 제자들을 부르심”의 장면에서 잘 묘사하고 있다.그것은 너무나 완전하게 단순해 보인다. 예수께서는 호숫가에 있는 어부들에게 가서 그물을 버리고 자기를 따르라고 한다. 시몬 베드로와 그의 동생 안드레아는 즉시 첫 번째 제자들이 된다. 성서학 | 리차드 로어 & 죠셉 마르토스 | 2016-11-23 00:17 사막에서, 값싼 은총 넘어서는 신앙 사막에서, 값싼 은총 넘어서는 신앙 복음서들은 혼합된 작품이다. 즉 복음서의 마지막 저자나 편집자들은 오랫동안 그리스도교 공동체 안에서 전해오던 여러 가지 이야기를 가지고 복음서를 구성했다는 말이다. 이런 구전 외에도, 격언 모음, 비유, 예수의 기적, 예수의 수난에 관한 소문을 내용으로 하는 기록이 점점 늘고 있었다. 복음사가들은 저마다 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에 예술적 기교를 가미하여 작품으로 완성했다.마르코는 마치 조각보를 만들 듯이 한다. 그의 작은 각 부분은 “그리고” “그러나” 와 같은 단순한 접속사로 다음 내용에 연결된다. 요한의 복음서는 직조물과 유사 성서학 | 리차드 로어 & 죠셉 마르토스 | 2016-11-15 12:02 예수탄생이야기는 신학적 '설화'이다 예수탄생이야기는 신학적 '설화'이다 우리는 아직 마태오에 의한 복음서의 1, 2장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다. 이 1. 2장도 예수에 대한 내용이지만, 이 부분은 하느님 나라의 도래라는 드라마의 일부를 형성하지 않는다. 그대신 이 부분은 마태오 복음서의 중요한 사건 전개에 일종의 서문격이 된다. 그래서 이 부분은 따로 다룰 필요가 있다. 루가 복음서에도 이와 비슷한 서문이 보인다.예수 탄생이야기는 역사라기 보다 신학적...부활이후 예수에 대한 제자들의 생각이 낳은 이야기성서 근본주의는 미숙한 신앙 표현우리는 이미 복음서들이 예수의 전기가 아니라,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 성서학 | 리차드 로어 & 죠셉 마르토스 | 2016-11-07 18:19 예수는 하느님 나라의 살아있는 본보기 예수는 하느님 나라의 살아있는 본보기 마태오 복음서가 네 복음서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옛 말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현재 읽는 마태오 복음서가 아닌 초기의 마태오 복음서를 지칭하는 것이다.현대 성서학자들은 마태오의 본래 복음서가 아람어(예수님 시대 팔레스타인 언어)로 쓰여졌고 그 후 1세기경에 알려지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그리스어로 번역했고 다른 자료들도 같이 사용했다고 믿고 있다. 학자들이 고대 문서의 시기를 알아내기 위하여 사용하는 여러 종류의 증거물에 비추어 추정해 보면 이 긴 복음서는 5년~10년 정도의 차이는 나겠지만 A.D. 80년경에 쓰여진 것 성서학 | 리차드 로어 & 죠셉 마르토스 | 2016-10-29 16:38 복음서는 기록물이 아니다 복음서는 기록물이 아니다 신약성서는 27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심적인 4가지 문학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복음서, 사도행전, 서간, 묵시록이다. 그러나 이 책들의 현재 모습이 원래의 모습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또 원래 짜여진 순서대로 기술한 것도 아니다.복음서는 대체로 공관 복음(그리스어로 “한가지 견해”라는 뜻인데, 그것들이 쓰여진 방식에 있어 단일한 관점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과 요한 복음서(다른 세 복음서와 매우 다른 관점에서 쓰여진)로 되어있다. 사도행전은 예수의 공생활을 거쳐 초기 사도들의 행적을 복음서 형식으로 다루고 있으며, 성서학 | 리차드 로어 & 죠셉 마르토스 | 2016-10-27 11:1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