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과 칼라너의 "일상으로의 초대” 묵상회

[전주] 10월 1일, 동영상 강의 가능

2026-08-23     가톨릭일꾼

"그대에게"라는 노래로 유명한 가수 신해철은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노래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그 날의 일과 주변 일들을/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여기서 그대는 너이기도 하고, 그분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분을 ‘일상’에서 생생하게 만나고 싶다는 바람입니다.

현대신학자 칼 라너는 <일상>(분도출판사, 1980)이라는 신학단상집에서 아주 짤막하게 일하고 걷고 앉고 보고 웃고 먹고 자는 일상생활에서 하느님과 동행하는 방법을 성찰하고 있습니다. “너의 일상이 초라해 보인다고 탓하지 말라. 풍요를 불러낼 만한 힘이 없는 너 자신을 탓하라”고 한 릴케의 글로 시작하는 이 책에서, 라너는 하찮아 보이는 일상에 숨어계신 하느님을 발견하라고 호소합니다.

리지외의 소화 데레사가 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길’을 떠올리게 합니다. 부엌에서 설거지하면서, 이웃과 자잘한 대화를 나누면서, 먹고 자고 일하면서 하느님의 현존을 생생하게 느끼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내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상에서 그분과 동반하지 못한다면, 내 생애의 대부분은 ‘하느님 없이’ 지나갈 뿐입니다.

◆ 주제: “너와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 강의 및 진행: 한상봉(가톨릭일꾼 편집장)
◆ 일시와 장소:
[전주 묵상회] 10월 1일 (목) 오전 10시~오후 5시,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동영상 참여] 10월 3일에 편집된 강의동영상과 자료를 단톡방을 통해 제공해 드립니다.
◆ 수강료: 현장 참여 6만원 (점심식사비 포함)/ 동영상 참여 4만원
    농협 352-1189-4554-13 한상봉-가톨릭일꾼
◆ 프로그램:
1부 (10:00~12:00) [음악/해설/이야기나눔] “가수 신해철과 길의 영성”
2부 (13:00~17:00) [강의/묵상나눔] “칼 라너의 일상의 거룩함”


◆ 참가신청 및 문의 및 신청:

[전주 묵상회 신청]
031-941-2736 (가톨릭일꾼)
▶아래 클릭해서 신청서 작성 후 수강료 입금
https://docs.google.com/forms/평화의 전당 묵상회 신청

[동영상 강의 신청]
031-941-2736(가톨릭일꾼)
▶아래 클릭해서 신청서 작성 후 수강료 입금
https://docs.google.com/forms/동영상 강의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