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또 그날부터 2021-09-12 닐숨 박춘식 사진출처=pixabay.com 어느 날, 또 그날부터 -닐숨 박춘식 어느 날 령시를 마무리하면서 이만하면 될까, 글쎄, 어떤 낱말로 교차하는 혼돈 속에 하느님이 빤히 내려 보신다는 순간의 느낌, 그날부터 경어로 령시를 짓습니다 빛살을 품어야 하는 령시 그 령시의 무게에 대한 두려움으로 - <출처> 닐숨의 미발표 시(2021년 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