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연속 인권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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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연속 인권강좌
  • 가톨릭일꾼
  • 승인 2016.10.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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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평화의 근본도, 평화로 가는 유일한 길도 '우애'를 재발견하는 것이다" -교종 프란치스코

우리는 교회 안, 그리고 밖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똑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모두 다 다른 생김새와 삶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삶 또한 셀 수 없이 다양합니다. 그러한 삶들이 또 다른 삶을 만나 관계를 맺고 사회를 이루고 살아갑니다. 복잡다단한 삶 속에서 한 인간의 정체성을 하나로만 규정하기는 어렵겠지요.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자녀이면서 여성이고, 성소수자이며, 이주민, 그리고 노동자입니다. 다름 속에서 서로 맞닿아 있는 연결고리를 찾는 것, 그것이 인권의 시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평화로 가는 유일한 길은 ‘우애’를 재발견하는 것이라고 하신 프란치스코 교종의 말씀이 더욱 가슴 깊이 새겨집니다. 이에 2016년 하반기 총 5회에 걸쳐 ‘인권, 사람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교회 안팎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일시: 2016년 10월 21일(금)~11월 18일(금) 매주 금요일 오후 3시~5시

장소: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20호

문의 : 02-777-0641 천주교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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