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실 앞에서 바치는 기도
-닐숨 박춘식
세상의 온 존재가
뜨거운 성사(聖事)의 파생임을,
세상의 온 변화가
하느님의 아름다운 손길임을
늘 깨닫고 늘 놀라워하게 이끄소서
세상의 온 사랑은
하늘마음으로 충전하면서
땅의 겸손으로 별빛을 만들어
멀리 가까이 나무마다 걸어두게 하소서
<출처> 닐숨의 미발표 시(2021년 6월 7일)
저작권자 © 가톨릭일꾼
감실 앞에서 바치는 기도
-닐숨 박춘식
세상의 온 존재가
뜨거운 성사(聖事)의 파생임을,
세상의 온 변화가
하느님의 아름다운 손길임을
늘 깨닫고 늘 놀라워하게 이끄소서
세상의 온 사랑은
하늘마음으로 충전하면서
땅의 겸손으로 별빛을 만들어
멀리 가까이 나무마다 걸어두게 하소서
<출처> 닐숨의 미발표 시(2021년 6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