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도 비대면도 아니라면,
-닐숨 박춘식
- 하느님에게는 비대면입니까
⚬ 아닙니다
- 그러면 기도하는 듯 대면이겠지요
⚬ 아닙니다
- 대면도 비대면도 아니라면?
⚬ 하느님에게는 면(面)이 없습니다
- 어쩜, 어어 어떻게,,,
그는 숨을 낮추어 가슴을 쓰다듬더니
령시인을 그윽이 보며 가만가만 물러갑니다
<출처> 닐숨의 미발표 시(2021년 2월 22일)
저작권자 © 가톨릭일꾼
대면도 비대면도 아니라면,
-닐숨 박춘식
- 하느님에게는 비대면입니까
⚬ 아닙니다
- 그러면 기도하는 듯 대면이겠지요
⚬ 아닙니다
- 대면도 비대면도 아니라면?
⚬ 하느님에게는 면(面)이 없습니다
- 어쩜, 어어 어떻게,,,
그는 숨을 낮추어 가슴을 쓰다듬더니
령시인을 그윽이 보며 가만가만 물러갑니다
<출처> 닐숨의 미발표 시(2021년 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