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씨가 말랐지만 비는 넉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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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씨가 말랐지만 비는 넉넉히
  • 김기호
  • 승인 2020.06.29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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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2020-06-28. 종이에 연필
김기호. 2020-06-28. 종이에 연필

 

돈은 씨가 말랐지만 비는
넉넉히 내렸다.

하룻밤 하룻날 내리는
비가 아니라
일곱 밤 일곱 낮
비가 내렸다.
ㅡ 찰스 부코스키, 궁색했지만 비는 넉넉히 내렸지...

 

김기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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