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풍경
-조희선
안개가 자욱해서
앞산이 보이지 않는다
손에 잡을 수 없는 것들은 사라져
내 시야를
지금 여기로 한정시키는
이 탁월한 순간.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아직 이곳은> 등
저작권자 © 가톨릭일꾼
아침 풍경
-조희선
안개가 자욱해서
앞산이 보이지 않는다
손에 잡을 수 없는 것들은 사라져
내 시야를
지금 여기로 한정시키는
이 탁월한 순간.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아직 이곳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