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빛살로
-닐숨 박춘식
하느님의 첫 성사(聖事)는 태양이므로 저는
아침마다 동쪽에게 ‘빛이 생겨라’ 말합니다
그러면 새 빛살로 눈을 뜨는 창세기가
속속, 생각을 뒤집어 말끔히 씻어줍니다
<출처> 닐숨의 미발표 시(2020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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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빛살로
-닐숨 박춘식
하느님의 첫 성사(聖事)는 태양이므로 저는
아침마다 동쪽에게 ‘빛이 생겨라’ 말합니다
그러면 새 빛살로 눈을 뜨는 창세기가
속속, 생각을 뒤집어 말끔히 씻어줍니다
<출처> 닐숨의 미발표 시(2020년 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