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연가
-조희선
오늘은
그대가 왔으면 좋겠어요
아침이 까치발로 새벽길을 걸어오듯
바람이 장난스레 나뭇잎을 건들듯
오늘은
그대가 내게로 왔으면 좋겠어요
그대가 알은 체를 해주면 참 좋겠어요.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
저작권자 © 가톨릭일꾼
아침연가
-조희선
오늘은
그대가 왔으면 좋겠어요
아침이 까치발로 새벽길을 걸어오듯
바람이 장난스레 나뭇잎을 건들듯
오늘은
그대가 내게로 왔으면 좋겠어요
그대가 알은 체를 해주면 참 좋겠어요.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