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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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 조희선
  • 승인 2019.10.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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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pixabay.com
사진출처=pixabay.com

안방

-조희선

참 많이들 먼저와 계시네
슬픔, 아픔,
거친 기억들.

나 언제까지
내 집 주인노릇 하는 
그대들과 함께 살아야 하는지.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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