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연은
온다면
올 것이지
간다면
갈 것이지
그렇게 무우쪽 자르듯 자를 수 없는
우리의 인연은
비 오는 처마 밑에서 졸고 있다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
저작권자 © 가톨릭일꾼
어떤 인연은
온다면
올 것이지
간다면
갈 것이지
그렇게 무우쪽 자르듯 자를 수 없는
우리의 인연은
비 오는 처마 밑에서 졸고 있다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