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미의 응원편지] 서로의 ‘다름’이 판단 없이 받아들여지는 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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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의 응원편지] 서로의 ‘다름’이 판단 없이 받아들여지는 환대를
  • 박선미 아녜스
  • 승인 2019.08.04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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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일꾼과 함께 한 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진행 중인 <토마스 머튼과 함께 하는 영적 예술치료 프로그램>이 그 시작이니까요.

새로운 관계와 조금은 낯선 분위기를 익히는 와중에도 응원의 편지를 띄울 수 있는 것은 가톨릭일꾼운동이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나’가 복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단서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영적 예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일꾼에 첫발을 디딘 것은 저에게 행운이었습니다. 서로의 ‘다름’이 편견이나 판단 없이 받아들여지는 환대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참된 삶을 갈망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이자 환대의 장, 각자의 길을 발견하도록 영적 자양분을 제공하는 곳. 이것이 제가 이해하고 있는 가톨릭일꾼의 모습입니다.

그 일을 옹골차고 줄기차게 해 나가길 응원합니다.
 

박선미 아녜스
가톨릭일꾼 독자

..................................

① 후원에 동참해 주세요. 여러분이 전해주시는 5천원, 만원이 큰 힘이 됩니다.
    [아래, 후원 페이지 주소]
https://v3.ngocms.co.kr/system/member_signup/join_option_select_03.html?id=hva82041

② 이미 후원하시는 분들에게 ‘후원금 증액’을 청합니다. 조금 여유가 있는 분들은 상근자들에게 한 달에 한 번 밥 한 끼, 커피 한 잔 사주신다는 마음으로 5천원, 만원 증액해 주세요.

증액하는 방법은 신배경 활동가의 핸드폰 번호로 ‘이름과 증액하는 금액’을 문자로 알려주시거나 저희 사무실에 전화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신배경: 010-5916-0807, 가톨릭일꾼 사무실: 02-711-1651)

[후원계좌]
국민은행 638701-01-518663 / 농협 352-1189-4554-13 /예금주: 한상봉(가톨릭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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