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의 응원편지] 세상을 한 번에 바꿀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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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의 응원편지] 세상을 한 번에 바꿀 수는 없지만
  • 이정화
  • 승인 2019.07.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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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성훈
사진=조성훈

 

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일꾼 이정화 크리스티나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가톨릭일꾼 시즌2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꾼님들과 독자님들의 기도만큼 물적 도움이 간절합니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서 세상 살아가기가 녹록치 않고 힘겹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하지 않고 살진 않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마음이 있는 곳에 몸이 있다’라고 하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마음도 간다는 말이겠지요.

누구도 아쉬운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돈’ 이야기는 커다란 용기를 가져야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원동참’과 ‘후원금 증액’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가톨릭일꾼이 세상 안에서 복음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데 커다란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일꾼은 하느님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삭막한 세상에서 기도하고 공부하고 행동하면서 작은 것 안에서 하느님을 찾아가려는 사람들의 ‘열린 공간’입니다. 격월로 발간되는 <가톨릭일꾼>신문과 성인들을 기념하고 그들의 정신을 배워가는 월례미사,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하는 일꾼세미나, 그리고 처음 시도하는 일꾼의 날, 이 모든 곳에 하느님이 계시고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저희가 세상을 한 번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작고 소박하지만 꿈을 이루려는 간절함과 반드시 바뀌리라는 믿음, 그리고 우리들이 굳게 잡은 연대의 손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선한 발걸음에 동행하시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응답과 응원을 기다립니다. 

① 후원에 동참해 주세요. 여러분이 전해주시는 5천원, 만원이 큰 힘이 됩니다.
    [아래, 후원 페이지 주소]

https://v3.ngocms.co.kr/system/member_signup/join_option_select_03.html?id=hva82041

② 이미 후원하시는 분들에게 ‘후원금 증액’을 청합니다. 조금 여유가 있는 분들은 상근자들에게 한 달에 한 번 밥 한 끼, 커피 한 잔 사주신다는 마음으로 5천원, 만원 증액해 주세요.

증액하는 방법은 신배경 활동가의 핸드폰 번호로 ‘이름과 증액하는 금액’을 문자로 알려주시거나 저희 사무실에 전화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신배경: 010-5916-0807, 가톨릭일꾼 사무실: 02-711-1651)

[후원계좌]
국민은행 638701-01-518663 / 농협 352-1189-4554-13 /예금주: 한상봉(가톨릭일꾼)


출처 : 가톨릭일꾼(http://www.catholicworker.kr)

이정화 크리스티나
가톨릭일꾼 운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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