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선 시] 아주 잠시-43
불면
이 깊은 밤,
누가 나에게
무슨 볼 일이 있어
무슨 할 말이 있어
나를 잠 못 들게 하는 것일까.
너무 멀리 있거나
혹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알아볼 수 없는 그대.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
저작권자 © 가톨릭일꾼
불면
이 깊은 밤,
누가 나에게
무슨 볼 일이 있어
무슨 할 말이 있어
나를 잠 못 들게 하는 것일까.
너무 멀리 있거나
혹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알아볼 수 없는 그대.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