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다르크 “행동하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도 행동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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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 “행동하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도 행동하실 것입니다”
  • 방진선
  • 승인 2019.06.03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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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 순교 588주년

"하느님의 아이" 성녀 잔 다르크 (아르크의 요안나, 1412년 1월 6일~1431년 5월 30일) 순교 588주년!

프랑스의 애국적 소녀이며 <오를레앙의 여자>!
변호인 없는 19세 처녀의 종교재판 그리고 사후 25년 무죄 판결!

“두려지 않습니다... 이 일을 하기위해 태어났습니다”
“행동하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도 행동하실 것입니다”
"예수님! 예수님 !"(화형 당시 열반송)

1920년 가톨릭 교회의 성인품!
투르의 성 마르티노, 성왕 루이, 리지외의 성녀 데레사과 함께 프랑스의 공동 수호성인 !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을 위해 싸울 때면 결과보다는 하느님을 신뢰해야 함을 깨닫게 해 준 잔 다르크 성녀의 삶을 생각하며 지혜를 얻었다"(제임스 마틴 신부, <나의 멘토 나의 성인>책소개글)

 

시대의 징표를 식별한 프란치스코 교종의 권고 <사랑의 기쁨>(2016년4월)!
교종의 권고에 대해 순명의 덕성을 거스르는 교회내 보수세력(언론)의 결집와 도미니코회 에이든 니콜스 신부를 비롯한 일부 성직자와 신학자들의 "교회 역사상 최악의 행위(전 신앙교리성 장관 뮐러 추기경 Die Tagespost 인터뷰 2019.5.6)" !

교종에 대한 적반하장의 ‘교황 이단 선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과 행동으로 인해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악의 위기가 일어났으며, 우리는 이로 인해 발생한 지속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이 같은 조치를 취하는 바이다”

600여년전 순정한 애국심과 믿음으로 하느님의 정의를 실천한 잔 다르코 성녀를 화형의 순교까지 몰아친 사악한 이단 심판은 프란치스코 교종을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학자는 어느 성직자와 신학자들이 프란치스코 교종을 죽이고 있느냐고 예언합니다 !

"잔 다르크가 생각난다. 19살에 죽었다. 왜 죽어야했을까? 분명 재판을 받았다. 그 재판엔 ‘주교’라는 이가 중심에서 있었다. 그리고 당시 신학계의 중심지인 파리대학의 신학자들이 가득 참여했었다. 신학에 대해 당시 유럽에서 가장 많이 안다는 이들이 이렇게 재판에 가득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성녀 잔 다르크를 죽이는데 앞장섰다. 그들의 손에 의하여 지금 우리에겐 성녀인 잔 다르크는 마녀란 이름으로 군중 앞에서 외롭게 불에 타 죽었다. 마녀의 모습으로 말이다. ...

권력과 손잡은 법과 종교는 타인의 아픔은 보지 않는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더 높은 권력이다. 그 권력의 손아래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고 싶어 한다. 가능하다면, 자신도 권력을 누리고 싶어 한다. 예수도 누리지 않은 권력, 자신의 기쁨과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 누군가를 죽이고 괴롭히는 권력, 그러면서 자신의 악행을 정당화하는 권력, 그 권력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받고 싶어 한다. 자신도 그럴 수 있는 존재라는 그 권력 속에서 말이다.

잔 다르크는 라틴어로 쓰인 글을 읽지 못했다. 그녀의 지식은 대단하지 못했다. 그녀를 죽인 이들의 지식에 비하면 초라한 지식했다. 그러나 기억해야한다. 많은 지식이 이웃에 대한 사랑, 공동선에 대한 의지와 비례하지 않는다. 잔인하게 죄 없는 이를 죽이면서도 ‘애국’을 이야기하는 이들이다. 가난한 이들의 아픔에 등을 돌리고 권력자의 비호 속에서 기득권을 생각하며 ‘신앙’을 이야기하는 이들이다. 말로는 국가이고 교회다. 하지만 결국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이들이다. 제발 부탁이다. 그런 지식으로 치장하기 전에 부디 착한 지혜를 채우기 바란다. 부디. 간절히 부탁한다. (유대칠 암브로시오 '누가 잔 다르크를 죽였는가?' <가톨릭일꾼> 2017.06.27)

 

잔 다르크 성녀님 !

시대의 징표를 오독하여 프란치스코 교종의 교회 개혁에 반항하는 성직자와 신학자, 지식인들의 마음 속 깊이 하느님 자비가 깃들어 진리 안에 하나로 일치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님께 빌어주십시오!

방진선 토마스 모어
남양주 수동성당 노(老)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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