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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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 조희선
  • 승인 2018.12.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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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시] 아주 잠시-26
사진출처=pixabay.com

짝사랑

하루 종일
이것저것

당신 생각에
공연히
마음 설레였습니다.

당신은 아닐지도 모르는데.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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