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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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 조희선
  • 승인 2018.12.0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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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시] 아주 잠시-24
사진출처=pixabay.com

마음

어제는 당신이 밉더니
오늘은 내가 미안하다.

말없이 지내는 날에도
마음은 이렇게 흐르고 흐르나니

 

조희선
시인. 청주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등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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